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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소문난 불백 초량불백에서 저녁 식사 해결 !

여행,맛집

by 연이뿌 2022. 7. 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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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신랑한테 맛있는 게 먹고 싶다고 하니 오랜만에 초량 불백을 먹으로 가자더라고요

부산에 살때는 자주 가서 식사를 하곤 했는데 김해에 이사 오고 나서부터는 정말 가끔씩 갔었어요

그래서 더욱더 먹고 싶었던 초량불백입니다.


 

초량역 1번 출구로 오시면은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주소 부산 동구 초량로 36

초량 불백 말고도 다른 음식점들도 있어요

밖에도 많은 연예인들의 사인들도 볼 수 있답니다!

저랑 신랑뿐만 아니라 여기에 오시는 단골분들은 몇 년 되신 분들 일 거예요

저도 단골 된 지 4년? 5년 정도 되었으니 신랑이 처음 초량 불백에 데리고 왔을 때가 새록새록 기억에 남네요

불백 2인분을 주문하고 반찬들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무생채 김치 고추 마늘 빼고는 그날그날 반찬들이 달라져요~

저는 김치랑 불백이랑 쌈 싸 먹으면 제일 맛있음!

그리고 저 무생채랑도 싸 먹으면은 엄청 맛있어요!!!!

식사하기 전에 메뉴판 ~

가게 앞에 동산 주창이 있어서 차에서 내리고 아저씨한테 소문난 불백 갑니다라고 이야기하시면 돼요

그럼 천 원을 먼저내고 가게에서 천원 할인이 되거나 그럽니다!

저는 밤에만 가봐서 천 원을 내고 나중에 받고만 해보아서 낮에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불백 집이라고 불백만 있는 게 아닙니다!!

옛날에는 셀프바가 없었는데 소심한 저에게 딱 맞는 셀프바가 생긴 것!

너무나도 좋았음! 필요할 때마다 "이모 이것 좀 더 주세요~"라는 말을 안 해도 되니 좋았습니다.

불백 등장! 불백을 주문하면은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인원수가 많지 않으면은 다른 찌개류는 따로 주문을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 내 생각..ㅎ)

호불호 안 갈리고 맛있게 먹을 수가 있으며 불맛도 살짝 나고 달짝지근한 맛!

한 번씩 자꾸 생각나고 집밥이 먹고 싶을 때도 찾아오는 거 같아요

일하시는 이모님들도  친절하시고 한분 이모는 무생채랑 같이 드시면 맛있어요 라는 말을 

항상 해주신다 ㅎ 아 그리고 쌈은 어떤 날은 상추만 나오는날도 있고 어떤날은 깻잎만 나올 때도 있다!

나는 쌈 종류는 상관없는 거 같아요 그날그날 야채값이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거니깐

 


배고플때가면 음식이 후딱후딱 나오니 오래 안기다려도 되고 금방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

 

살짝 지저분한 느낌은 뭐지?

무튼 어제도 소문난 불백에서 맛있게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공깃밥 1개를 추가해서 반반 나누어 먹기까지! 휴 이제 곧 휴가인데 살 찌려고 그런가 봐요 ㅠㅠ

우리 다 같이 살찌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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